청주 금천고 테니스부 창단 첫 `우승'
청주 금천고 테니스부 창단 첫 `우승'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6.22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성하연 남자 개인 1위 … 복식 3위
청주 금천고등학교(교장 김대식) 테니스부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2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개인단식우승, 남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금천고 테니스부 창단 후 처음으로 이 학교 성하연 선수(3학년)가 우승했다.

성하연 선수는 결승전에서 서울 마포고를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성하연 선수는 윤호서 선수와 참가한 복식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성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식 준우승 2회의 성적을 내었으며 이번 3번째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오는 8월 열리는 한·중·일 테니스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금천고 김대식 교장은 “유창완 코치의 과학적인 지도방법과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