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청주교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
교원대·청주교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4.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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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 … 4년간 예산 20억 지원
청주교육대, 한국교원대 등 10개 대학이 올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올해 ACE+사업 신규 대학으로 수도권 3개교, 지방 7개교 등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청주교육대·한국교원대, 대전 우송대, 한국기술교육대(천안시) 등 4개교가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규모(재학생 수) 등에 따라 약 20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는 기본계획에 따라 5억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선정대학들은 국고 지원 외에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ACE+ 사업은 2010년에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 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지원대학을 선정해 4년(2+2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수도권 26개교, 지방 63개교, 교원양성대학 5개교가 신청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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