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막걸리 원더풀”
“한국 막걸리 원더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4.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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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관계자 등 12명

단양 대강양조장 방문·체험
99년 역사를 간직한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대강양조장에 지난달 27일 신은경 전 대사를 비롯해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관계자 12명이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대강양조장 막걸리 체험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술 맛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1918년 처음 문을 연 대강양조장은 3대 조국환씨에 이어 그의 아들인 4대 조재구씨가 현재 가업을 잇고 있다.

2003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검은콩 막걸리의 특허를 획득했고 2004년도부터는 청와대에 막걸리를 납품했다.

이후 `대통령 막걸리'란 이름으로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는 막걸리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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