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중 태아 사망사고와 관련 법원이 담당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한 것에 항의하는 `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가 28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주최로 열린 이날 궐기대회에는 충북지역 산부인과 의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궁 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담당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판결이 주는 심각성은 자궁 내 태아사망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 의사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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