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활기찬 노년·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03.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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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새달부터 5개 지역서 어르신 야외체력관리 교실
충북도체육회는 다음달부터 충주·제천·보은·진천·음성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어르신 야외체력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르신 야외체력관리 교실은 전담지도자를 한 반당 2~3명씩 배치, 주 2회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평가를 위한 기능체력검사를 진행한다.

또 근린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활용해 근력 운동을 지도하고 건강체조 등 야외형 스포츠 종목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상태 설문조사와 체지방률,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해 체력수준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참가자 관리를 위해 매월 1회 체력을 측정한다.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도민이면 가능하고 신청은 해당 시·군체육회로 하면 된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노인들이 경제적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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