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 승인 추진
직지코리아·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 승인 추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2.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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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오늘 1차 타당성 조사

충북도와 청주시가 세계무예마스터십과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을 국제행사로 승인받기 위한 1차 타당성 조사를 24일 받는다.

충북도는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행사 승인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해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하지만 기획재경부의 1차 타당성 조사와 2차 심의를 통과해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고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국제행사로 기획재정부의 승인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지원은 물론 국제신용도 상승과 함께 대회의 격을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도는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World Martial ARTS Mastership Committe) 창립총회를 갖고 차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국제행사로 승인될 경우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을 2019년 100개국 선수를 대상으로 18개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청주시 역시 국제행사로 승인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금속활자의 직기의 고장을 알리기 위해 2016년 국제행사로 개최한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을 직지세계화를 위해 청주의 대표 국제행사로 치른다는 목표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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