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선 “수곡동에 산남동 지명 헷갈려”
육미선 “수곡동에 산남동 지명 헷갈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6.12.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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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청주시의회 육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분평·산남동)이 자신의 지역구인 산남동의 지명이 저소득층 밀집지역이 수곡동 일대에서 쓰이고 있는 것을 문제삼아 눈길.

육 의원은 1일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의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수곡동에 위치한 산남주공아파트,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산남동의 명칭이 사용되면서 시민들이 헷갈려 한다”며 관련 부서에 이 문제 해소를 제안.

이에 대해 시 담당자는 “관련 기관·단체와 협의해 보겠다”고 답변.

수곡동 산남주공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산남1·2지구, 현재의 산남동은 산남3지구로 개발했고, 산남종합복지관은 산남2지구에 위치.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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