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젓가락콘텐츠 발전 머리맞댄다
청주 젓가락콘텐츠 발전 머리맞댄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6.12.0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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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일 전문가 간담회 개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콘텐츠 발전방안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5일 오후 4시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호(옻칠), 이종국(분디나무), 유필무(붓), 박상태(유기), 이소라(수저집) 등 젓가락워크숍에 참여한 작가와 김양식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국제테이블웨어박람회에 청주젓가락이 전시 요청을 받았고 일본 ㈜효자에몽은 청주젓가락을 일본 주요 백화점에 납품할 의사를 비쳤다. 태국 방콕의 한국문화원 역시 내년 4월 젓가락 특별전시를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젓가락페스티벌과 청주젓가락에 대한 나라 안팎의 관심이 높아서 젓가락협회, 젓가락연구소, 문화상품,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생명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담고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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