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총동문회 `송년의 밤'서 시상
김용환 전 청주흥덕로터리 회장(25회·70·사진)이 오는 5일 오후 6시 청주 엠컨벤션센터(구 명암타워)에서 열리는 2016년 청주대성고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10회 자랑스러운 대성인상을 받는다.대성고(옛 청주상고) 25회인 김 전 회장은 증평 JC회장, 충북인삼조합 이사, 선원인삼사 대표, 청주 BBS부회장, 청주로터리 회장, 청주 상당경찰서 경찰발전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성고 총동문회는 지난달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자랑스러운 대성인상 수상자로 김 전 회장을 선정했다.
오영식 총동문회장은 “김용환 전 청주흥덕로터리 회장은 지역 발전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모교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게 평가해 올해의 자랑스러운 대성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성고 총동문회는 이날 행사에서 모교 발전에 공로가 큰 성완용(25회), 이동수(32회), 우영섭(34회), 한기환(51회) 등 동문 4명에게 공로패를, 14회 졸업생인 조성달씨에게는 특별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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