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흥행 돌풍 … 유해진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
영화 `럭키' 흥행 돌풍 … 유해진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
  • 뉴시스
  • 승인 2016.10.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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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1일만 … 흥행작 타이틀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배급 쇼박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23일 오후 12시 30분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달 13일 개봉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친 적 없는 `럭키'가 개봉 11일 째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일)의 400만 돌파 시점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쇼박스는 “코미디 장르에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최단기간의 기록을 세웠고, 올해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자랑했다.

`럭키'는 전날인 22일 하루에만 60만명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리스마의 킬러 `형욱'이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해진의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이 돋보인다.

유해진은 400만 돌파를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김밥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형욱의 모습을 연상시키듯 김밥을 들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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