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2015회계연도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충북은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하위권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가 지난 20일 공개한‘2015회계연도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성과분석 결과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세종시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기금운용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자치단체 기금의 재정 상태와 운영성과를 객관적인 통계자료 및 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한 것이며 지방기금의 건전성,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은 기금정비율에서 25점, 일몰제 적용률 9점, 채권관리 적정성 3.84점, 위원회 운영 적정성 11.79점, 계획대비 집행률 8.22점, 경상적 경비 비율 5점을 받아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대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울산과 서울이 뒤를 이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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