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선도·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면서 행정도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선도·유망 중소기업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기업운영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본적인 가동상황은 물론, 인력난, 경영자금의 확보, 해외수출동향과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을 소상히 파악해 충남도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를 통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의우대금리(1.0%), 전시회와 해외 상설전시판매장 개설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고장 연기건설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민선 4기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선도·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편성하고 재무제표를 사전 확보해 분석과 해당기업(선도기업 5, 유망기업 8) 현지를 방문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