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탈북자 6명 수용으로 韓美 관계 긴장
美의 탈북자 6명 수용으로 韓美 관계 긴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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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탈북자 수용 결정은 미국의 대북 정책에 불안해 하고 있는 노무현 한국 정부와의 관계를 더 한층 긴장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CNS(비확산연구센터)뉴스컴이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 인권법에 따라 6명의 탈북자가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도착했음을 북한 인권법 제정에 공이 가장 큰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공화, 캔사스)에 의해 공식 확인됐다.

인권법이 의회에서 토의됐을 때 한국의 여당인 우리당의 일부 의원들은 이 법안을 부결시키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국의 보수파 사람들은 이러한 우리당 의원들에게 북한의 인권 유린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CNS는 미국의 제이 레프코위츠 북한 인권특사가 개성공단에 대해 비판을 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그를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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